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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유로 2024 최대 악재,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 코뼈 골절

     

     

  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유로 2024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코뼈 골절이라는 충격적인 부상을 당했다. 오스트리아와의 경기 후반전, 음바페는 프리킥 상황에서 헤더 도중 상대 선수의 머리와 충돌하면서 코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고 결국 교체되었다.

    [속보] 음바페 부상- 코뼈 골절 프랑스 유로 2024 난항 예상
    [속보] 음바페 부상- 코뼈 골절 프랑스 유로 2024 난항 예상

     

    안타까운 소식이다. 음바페가 이번 대회에서 마스크를 쓰고 뛰어야 할 것 같다. 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지만, 팀에도 큰 손실이 될 것이다.

    디디에 데샹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

    음바페 없는 프랑스, 우승 향한 험난한 여정

   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음바페의 부상은 프랑스에게 매우 뼈아픈 소식이 아닐 수 없다. 특히 유로 2024를 앞두고 음바페를 중심으로 전력을 구축해온 프랑스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된 셈이다.

     

    [속보] 음바페 부상- 코뼈 골절 프랑스 유로 2024 난항 예상[속보] 음바페 부상- 코뼈 골절 프랑스 유로 2024 난항 예상
    [속보] 음바페 부상- 코뼈 골절 프랑스 유로 2024 난항 예상

    음바페의 회복 속도에 따라 프랑스의 전술과 전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. 만약 그가 조별리그에 복귀하지 못한다면 16강 진출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. 설사 16강에 진출한다 하더라도 음바페 없이 우승까지 가는 길은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이다.

     

    팬들은 음바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면서도 프랑스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있다. 그러나 유로 2024 무대에서 음바페의 플레이를 온전히 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다. 프랑스는 물론, 축구 팬들에게도 씁쓸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