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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박세리 씨 주택과 대지, 강제 경매로 넘어가

     박세리 집 강제 경매 - 사주로 본 이유  박세리 집 강제 경매 - 사주로 본 이유

    골프 영웅 박세리 씨의 주택과 대지가 최근 강제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전해졌다. 경매 대상에는 대전 유성구 소재 1785㎡ 대지와 그 위에 지어진 주택, 차고, 업무시설 등이 포함되었다. 현재 이 주택에는 박세리 씨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 것으로 알려졌다.

    '나 혼자 산다'에 소개된 4층 건물도 경매 처분

    박세리 씨가 '나 혼자 산다'에서 직접 설계와 인테리어를 담당했다고 밝힌 539.4㎡ 대지의 4층 건물도 이번에 경매에 넘어갔다. 화제를 모았던 이 건물은 박 씨가 애착을 갖고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.

    위 두 부동산은 2000년 박세리 씨와 부친이 half and half 지분으로 매입했으나, 2016년 13억여 원의 채무로 인해 한차례 경매 위기를 맞은 바 있다.

     

    관련 기사는 아래 참고바랍니다.

     

     

    복잡한 채권채무 관계로 경매 시작

    새로운 채권자의 등장과 박세리 씨 부친의 얽힌 채권채무 관계로 인해 이번 강제 경매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. 박 씨는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해 현재 경매 집행은 정지된 상태지만, 앞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등 복잡한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.

    아울러 박세리희망재단이 작년 9월 박세리 씨의 부친을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.

    사주 전문가들 "부친과의 불화가 영향"

    사주 전문가들은 박세리 씨가 어려서부터 부친의 엄격한 교육 속에 자라 골프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, 부친과의 불화로 인해 지금의 안타까운 상황을 맞게 된 것으로 해석했다. 많은 이들은 박세리 씨가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응원하고 있다.